‘보물이 있는 곳’ 동묘앞역 시장 – 종로탐구생활

2011년 11월 5일

티비없는 전용리모컨, 앵그리버드 쿠션, 모델명이 지워진 휴대폰 배터리, 김재박 사인볼, 마주치는 눈빛이~ 세상을 바꾸는 과학자 황우석, 휘어진 안경테, 줄없는 기타, 금간 카메라 렌즈, 만원짜리가 이천원! 흐릿한 브라운관 TV,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 김우중, 싸다싸! 쓰다남은 향수, 녹슨 전기톱, 걸뱅스러운 먼지덮힌 엘비스 프레슬리, 헤진데를 마커로 급히 칠한 운동화, 여성이여 테러리스트가 되어라 – 전여옥, 책10kg에 만원! 은나노 칫솔, 김치와 과학의 만남 유산균 함 마셔봐. 방금 나왔다는 노인용 전동휠체어 45만원. 하하하. 살며시 키스를 해주며 그대 잠에서 깨어나. 무소르그스키 ‘보리스 고두노프’ 러시어판 악보. 어라? ‘동영상’으로 채워졌다는 80기가 하드, 오늘만 팔아요. 구멍이 늘어난 혁대, 이빠진 칼, 중고 깔깔이.

‘보물이 있는 곳’, 동묘앞역 시장 – 종로탐구생활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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